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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트레이딩

코스피 2500 코앞? 과연 내년에 2500 넘어서 3천 갈까?

by SLEEK 2020. 11. 14.

오늘 코스피 2,493의 높은 기록을 세웠다.

곧 2018년 1월에 세운 고점 2,600이 코앞에 왔다.

 

주식은 오를수도 있고, 내릴 수 도 있다. 난 이렇게 생각한다.

 

하지만, 내 개인적인 생각은 현재의 주가는 고평가 되어 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한다.

 

어디까지나 내 개인적인 견해이다.

 

그 이유는, 현재 코로나 이전의 상황보다 내수 경제나 세계경제적 요건으로 봐도 절대 더 좋은 상황이 아니다 라고생각한다.

 

최근, 그리고 오늘 코스피 지수가 높게 상승한 이유는 외국인의 투자 비율이 큰것인데

 

사실 삼성은 외국인 회사라고 봐도 무방할정도로, 외국인은 오늘도 삼성전자를 5천억 이상 매수하였다.

 

즉, 외국인이 삼성전자를 집중적으로 매수하여, 코스피 지수가 오른것이며 대부분의 코스피 코스닥 종목은 하락 하였다.

 

그렇기에 현재 장이 좋다고 생각하여, 개인들이 무조건적으로 뛰어 들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살거라면, 삼성전자를 나누어 매수하는것에는 찬성한다.

 

 

그리고 현재 외국인이 7일째 순매수 중인데, 이것은 환율과 관계가 있다.

 

 

현재 환율은 엄청난 하락 추세를 보이고 있다. 외국인 환차익 떄문에더라도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할것이며

그것은 잡주보다는 한국을 대표할수있는 대형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지수는 더 상승할 수 있다.

 

결국, 개인들이 관심 갖지 않는 대형주들을 외국인들이 사들이면서, 증시는 오르지만 개인들의 개별종목은 큰 재미를 못볼 가능성이 크다는 말이다.

 

그리고 여기서 염두해야할 점은 현재 외국인이 연속 순매수 중이지만, 외국인은 환율등이 변곡점을 가지고 반등을 하려고 한다면, 뒤도 안볼돌아보고 패대기 칠것이다. 그렇기에 외국인이 연속 순매수, 기관이 연속 순매수 이런 부분은 호재가 아니고 주의를 기울여야 할 부분이다.

 

반대로 생각하면, 외국인이 연속 순매도, 기관이 연속 순매도 중이라면(코로나 3월과 같은 대 폭락 상황) 악재로 볼 것이 아니고 변곡점을 찾아 매수를 해야 하는 고민을 해야 하는것이다.

 

누구나 다 아는 호재는 더이상 호재가 아니다. 항상 시장과 반대로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만약 현재 코로나 상황이 아니고, 전 세계가 일반적인 상황이였다면 난 2600을 넘어설수도 있다는 부분에 초점을 맞추겠지만, 우리는 아직 코로나 이전 단계의 회복도 못치고 있다는 상황을 절대 잊여서는 안된다. 

 

현재 회복수준, 기저효과 수준이지 2600 2700 이상갈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정말 이해가 안갈정도로 지수가 상승중인것이 조금 의아할 정도이다.

 

트럼프가 처음엔 되야 증시가 오른다고 했는데, 막상 바이든 되니깐 더 잘오른다 ㅋㅋ

(그냥 메이저생각은 난 어떻게든 장을 끌려올릴생각이고~그냥 이유는 내가 알아서 갖다 붙일게, 일단 난 시장을 올릴거야 이런생각같다 ㅋㅋ)

 

그리고 유럽상황은 예전보다 더 심하고, 상황이 전혀 더 나아지고 있지않은데 증시는 어떤 핑계를 대서라도 현재

장을 억지로 끌어 올리고 있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참고로 그냥 내 매우 개인적인 생각이다.

 

주식은 수익을 낼려면, 반드시 높은 고점에서 받아주어야 하는 매수하는 자가 있어야 한다.

 

아직 외국인과 기관이 자신의 주식을 받아줄 개인들을 못찾아서는 아닐까 라는 나의 혼자만의 생각을 해본다.

 

 

물론, 장기적으로 좋은 기업을 10년 20년 30년 투자할 생각이신분이라면

 

무조건적으로 좋은 기업을 분할 매수하여 사는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난 이렇게 할 자신이 없기 때문에,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인 시각을 모두 가지고 매매에 임한다.

 

결국 주식은 투자건 투기이건, 수익을 내는것이 목표이기 때문이다.

 

장기투자도 결국 노후에 편하게 살려고 수익을 내려고 하는것 아닌가? 그냥 기업과 평생 동반자로 살려고 장기투자하는것은 아니지 않은가?

 

오늘은 내생각을 여기 까지 써본다.

 

다음에 어떠한 변곡점이 발견되면 다시 올것이다.

 

참고로 난 폭락론자도 아니고 무조건적으로 긍정적인 희망개미도 아니다.

 

현재 현금비중이 높은편이며, 소액으로 매매에 참여하고 있다.

 

그냥 상황에 맞게 매매하는 개미 일뿐이다.

 

그럼 모두가 성공 투자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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